[중원신문]  4·10 총선을 30여 일 앞둔 가운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최재형(국민의힘·종로구)국회의원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재형 의원이 종로구 동묘역 앞 네거리에서 출근길 종로구민과 소통하고 있다./중원신문
최재형 의원이 종로구 동묘역 앞 네거리에서 출근길 종로구민과 소통하고 있다./중원신문

  최근 종로구 낙산공원 내 산신제와 숭인근린공원 내 족구장 등을 찾은 최재형 의원은 이번엔 거리로 나섰다. 

  최재형 의원은 5일 오전 7시 30분부터 약 2시간가량 종로구 동묘역 앞 네거리에서 종로구민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건넸다.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이시훈 의원 등과 종로구 당원협의회 회원 수십여 명도 이날 최재형 의원과 함께 붉은색 점퍼와 조끼 등을 입고 거리 인사에 동참했다. 

 특히, 출근길에 발걸음을 재촉하던 종로구민들은 ‘최재형, 파이팅’ 등을 외치면 최재형 의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 시민은 최재형 의원을 보자, “종로구의 꽉 막힌 도로를 시원하게 뚫어달라”고 토로했다. 

 이에 최재형 의원은 “GTX(Great Train Express)-E 노선 종로구 평창역 신설을 신속하게 추진하면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여유있는 출근길 교통정책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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