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윤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진행되는 22대 국회의원선거 충북 충주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본선 주자가 김경욱 예비후보(58)로 결정됐다.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선거 공천을 확정한 국민의힘 이종배 예비후보(왼쪽)와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예비후보./중원신문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선거 공천을 확정한 국민의힘 이종배 예비후보(왼쪽)와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예비후보./중원신문

  6일 오후 늦게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이 지역구 후보자로 김경욱 전 국토부차관을 지낸 김경욱 예비후보를 확정했다.

 국민이 참여한 여론조사 방식(국민 50%+당원 50%)으로 지난 4~6일 치러진 3인 경선에서 김 차관이 박지우, 맹정섭에 승리했다.

 민주당의 공천 확정으로 충주시는 현역인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과 김경욱 예비후보의 양자대결로 압축됐다.

 이날 민주당 공관위는 충주 선거구 후보자로 국토부 전차관인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지낸 김경욱 예비후보(58)를 확정해 현역인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66)과 리턴매치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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