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윤환 기자]  김경욱 더불어민주당 충주예비후보가 지난6일 당내경선에서 충주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총선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김경욱 더불어민주당 충주예비후보가 7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중원신문
김경욱 더불어민주당 충주예비후보가 7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중원신문

 

 김경욱 예비후보는 7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족한 저를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 만들어주신 당원동지 여러분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무엇보다 지난 몇 달간 함께 수고하며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와 충주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맹정섭, 박지우 예비후보님과  캠프 관계자분, 자원봉사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두 후보님께서 보여주신 열정과 비전을 이어받아 충주의 더 나은 미래를 그려 나아가겠다고 재차 고마움을 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모두 하나가 되어 이번 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경선 과정에서의 상처난 마음은 서로 보듬고, 지나간 과거가 아닌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당원동지 모두가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모두 안타까운 패배로, 모든 국정운영 시스템이 무너져 내려, 고물가·고유가·고금리로 서민경제와 민주주의가 무너졌다고 말했다. 

 특히, 외교·남북관계는 경색되고 균형발전과 기후정책은 후퇴됐다. 더 이상 이런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가 국민의 삶을 무너뜨리는 것을 지켜볼 수 없다며, 멈춰있던 충주 발전과 더불어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선을 견제하고 국정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예비후보는 양극화, 분열의 정치로 무너진 지방균형발전과 민생경제, 민주주의를 회복시키는 길로 나아가야 한다며, 저 김경욱이 그런 희망과 포용의 정치를 대한민국의 중심 충주에서부터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압의 국정을 막아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고 지난 10년간 정체된 충주를 되살려 놓겠다면서 당원동지들과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진심으로 다가가 목소리를 경청하고 화합해 충주의 더 큰 미래 비전을 위한 초석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충주시민에게 와 닿는 정책으로 충주와 시민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변화와 희망의 길을 만들어 내겠다며, 막혀있던 충주의 발전과 무너진 경제로 어려운 보편적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힘은 시민 여러분에게 있다면서 충주시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김경욱 민주당 예비후보는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충주를 만들고 정부의 일방적인 독주를 막을 수 있도록 충주시민 여러분께서 지켜달”라며, “분열이 아닌 포용하고 상생하는 정치,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정치로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강조하며, “다시 뛰는 충주! 더 큰 충주를 위해 김경욱과 함께 만들어 가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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