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을 다시, 국회로 보내자’

사진> “아내의 손을 오랜만에 잡아봅니다”…최재형 의원이 10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대본부 출정식에서 아내 이소연 여사와 함께 인사하고 있다.
사진> “아내의 손을 오랜만에 잡아봅니다”…최재형 의원이 10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대본부 출정식에서 아내 이소연 여사와 함께 인사하고 있다.

  최재형(국민의힘·종로구) 국회의원이 선대본부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최재형 의원은 9일과 10일 이틀간에 걸쳐 선거사무소에서 선대본부 출정식을 갖고 심재득 전 종로문화원장을 선거대책 총괄 본부장으로 위촉했다. 

사진> “최재형, 최재형”…최재형 의원 한 지지자가 10일 선거사무소 선대본부 출정식에 참여해 최재형 의원의 4월 총선 승리를 외치고 있다. 
사진> “최재형, 최재형”…최재형 의원 한 지지자가 10일 선거사무소 선대본부 출정식에 참여해 최재형 의원의 4월 총선 승리를 외치고 있다. 

  또 선거대책 부본부장 이숙연·김권, 선거대책 총괄위원장 윤종복·라도균, 상임고문단장 천상욱 씨 등을 임명했다. 

 이와 함께 선거대책 총괄 본부장, 상임고문단, 종로구 서·동부지역 본부장, 선거구별 대책위원장 등 1300여명을 각각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본부장과 위원장 등은 각자 맡은 자리에서 4월 총선 기간 동안 정책 등 최재형 의원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사진> “최재형 의원님, 사랑합니다”…최재형 의원 지지자 등이 10일 선거사무소 선대본부 출정식에 참여해 휴대폰 플래시로 ‘불빛 파도’를 만들어 최재형 의원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 “최재형 의원님, 사랑합니다”…최재형 의원 지지자 등이 10일 선거사무소 선대본부 출정식에 참여해 휴대폰 플래시로 ‘불빛 파도’를 만들어 최재형 의원을 응원하고 있다. 

  심재득 최재형 후보 선거대책 총괄 본부장은 “최재형 의원과 부친 등의 가족은 지금껏 나라를 위해 노력하고 싸워왔던 ‘애국자 집안’”이라며 “때문에 최재형 의원의 DNA는 ‘나라를 위한 DNA’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심 본부장은 이어 “나라와 종로를 위해 일해 온 최재형을 4월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당선 시키자”며 “총선에서 승리한다면 우리나라와 종로구는 더 발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재형 의원은 “한분, 한분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보니, 마음가짐이 더 결연해 진다”며 “4월 총선 승리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지지자들의 응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심으로 나라와 종로구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건지 고민하는 게 더 중요하다”며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닌, 실질적인 정책 등을 발굴하고 제시해 진심을 담아 정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최재형 의원은 오는 16일 서울시 종로 6가 금자탑빌딩 5층 선거사무소에서 당원 및 지지들과 함께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향해 본격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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