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12일 오전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대상으로 마음 건강 홍보·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뇌파 측정 통해 스트레스와 마음 건강 확인 /중원신문
뇌파 측정 통해 스트레스와 마음 건강 확인 /중원신문

  이날 충주시 보건소에서는 혈당 및 혈압 체크 등 이용자들의 신체 건강을 돌보았으며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뇌파 측정을 통해 스트레스와 마음 건강을 확인한 뒤 현장에서 간단한 상담을 진행하여 마음 건강을 보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뇌파측정기는 간단하게 1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며, 두뇌 컨디션, 신체 컨디션 등을 전반적으로 검사하여 자신의 스트레스나 신체 및 마음 건강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뇌파측정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석우 센터장은“이번 마음 건강 홍보·행사를 통해 지역 내 복지관 이용자의 마음건강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충주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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