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신장호)는 지난14일『산업인력 양성 및 교육지원 협력』을 위해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지청장 이점석),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협업하여 추진한 『Nano-LAB Meta 프로젝트』 우수학생 3명에 대해 지사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역기업 현장탐방 수기 공모 우수학생 2명에 대해 충주지청장 상장을 수여했다.

   『Nano-LAB Meta 프로젝트』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공모를 통해 2023년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북부지사가 참여한 과제로, 교수·학생·공공기관이 협업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학점을 부여하는 수업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북부지사는  “충주지역 청년 정주 및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HRD 서비스 아이디어(30시간 수업, 2학점 부여)”에 대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특히, 올해에는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협조를 통해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현장 견학 및 특강을 제공, 수기를 공모하여 참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를 통해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인식 전환으로 청년과 기업이 상생 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장호 지사장은 “이번 행사가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과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공공기관-교육기관 간 상생발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