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윤환 기자]  이종배 국회의원(3선, 충북 충주시)이 16일 충주 이마트앞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필승(必勝)캠프’ 개소식을 개최하고 22대 총선 선거운동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종배 의원이 개소식에서 충주시의 발전과 비전, 각오 등을 밝히고 있다.
이종배 의원이 개소식에서 충주시의 발전과 비전, 각오 등을 밝히고 있다.

  이 후보는 충주시 3선 국회의원으로 21대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과 국회예결위 위원장을 맡아 충주발전은 물론, 국정운영에 큰 역할을 해왔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민과 당원 등 1,000여명이 몰려 개소식을 축하한 가운데 개소식장과 인근 도로까지 인산인해를 이루어, 이종배 후보에 대한 시민의 높은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종배 ‘필승(必勝)캠프’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이종배 ‘필승(必勝)캠프’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이종배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선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몇배 더 중요한 선거’라며, ‘반드시 승리하여 그간 충주시 및 시민과 협력하여 쌓아온 충주발전 기반 위에 알맹이들을 하나하나 채워 충주발전 완성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기필코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교통, 산업, 문화관광 등 여러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특히 불가능하다는 충주~판교 직통열차를 개통시켜 충주의 수도권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종배 ‘필승(必勝)캠프’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마음을 전달 하고 있다.
이종배 ‘필승(必勝)캠프’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마음을 전달 하고 있다.

  또 “24년 국비예산을 역대최대인 8,381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난 10년간 총 5조 8,606원을 확보하여 이 재원으로 충주발전을 당차게 견인해 왔다”고 자평했다.

 또한 “충북 최초 국가산단 최종 승인을 이끌어 내고 현대엘리베이터를 비롯한 다수의 우량 기업과 국가 및 공공기관 32개를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도시경쟁력을 키워왔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충주호 일대 환경 규제를 풀어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등 관광사업이 들어올 수 있는 길을 열었고, 정부로부터 전국 최초 (수안보) 온천도시 지정을 이끌어 내어 명품 문화관광도시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총선 공약으로 충주에 사는게 자랑이 되는 명품도시 충주를 만들겠다는 방향속에 ’경제 자족도시‘, ’교통물류 중심도시‘, 명품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내 걸고 지난 14일 항공물류 허브공항 유치, 중부권 물류단지 조성과 물류기업 유치 등 교통물류 관련 공약을 1차 발표한 바 있다.

 이종배 의원은 또 “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신념으로 충주를 위한 일이라면 아무리 어렵더라도 주저하지 않고 도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오직 일로써 시민의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이종배는 개인의 영달보다 충주와 시민만을 위해 열심히 뛰어왔다”며, “경륜과 역량이 충주를 더 키울수 있는 만큼 4선의 강력한 힘을 충주발전을 완성하는 더 큰 힘으로 승화시키겠다”고 강조하고, 시민의 뜨거운 성원과 응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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