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윤환 기자]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는 19일, “모두가 살기 좋고, 행복한 ‘명품 정주도시, 충주”를 만들겠다”며, ‘보건·복지·교육’ 분야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 /중원신문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 /중원신문

  이 후보는 먼저 “젊은 층이 많이 살기 위해서는 교육 여건이 좋아야 한다”며, ▲ 교육발전특구 조성 ▲ 유아교육진흥원 충주분원 유치 ▲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조기 완공 ▲ 미래교육 창의융합 발명특구 조성 등 교육분야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 충주 충북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유치 ▲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보건분야 공약으로 들었다. 충주 충북대병원은 예타 심의를 위해 추가 자료를 제출해, 현재 기재부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뿐 아니라, ▲ 북부노인복지관 건립 ▲ 주민복합시설 건립(충주공고 활용) ▲ 삼원초 학교복합시설(노인건강복지관) 조기 건립 ▲ 영유아놀이체험시설관 건립 ▲ 장애인복지관 신축 ▲ 청년주택 보급 확대 ▲ 경로당 및 마을회관 냉난방기 Care 서비스 사업 지원 ▲ 보훈 급여금 지급 시스템 개선을 복지분야 공약으로 내세웠다. 

 마지막으로 ▲ 충북소방학교 및 북부권 안전체험관 건립 ▲ 반려동물 교육문화파크 및 어질리티경기장 조성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종배 후보는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인구 유입도 중요하지만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좋은 정주 여건을 만드는 것이 급선무”라며, “모두가 살기 좋고 행복한 ‘명품 정주도시, 충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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