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이효진 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총장 문상호)는 지역상생발전의 일환으로 충주시 지역주민과 재학생의 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동반 벚꽃 문화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GLOCAL(글로컬)캠퍼스 /중원신문
건국대학교 GLOCAL(글로컬)캠퍼스 /중원신문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벚꽃 문화제는 반려동물 양육인구의 증가 및 산업의 확대에 따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펫티켓 교육 및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반려동물을 매개로 재학생과 충주시민이 지역 반려동물 산업 육성 및 반려동물 친화도시 구현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기회의 장을 여는 의미 있는 문화 행사이다.

 본 행사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내 스마트동물보건융합전공이 주관하여 진행 할 예정이며 반려동물 상담 및 동물등록 캠페인(개민등록증 발급), 무료 간식 및 배변 봉투 배부, 드론을 이용한 사진촬영 및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혁신공유대학 이창진 학장은 “이번 반려동물 벚꽃문화제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공존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앞으로 대학과 충주시민이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였다. 

 문화제는 후문(동문) 주변 일대에서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추어 3일간 진행되며, 

정확한 날짜는 추후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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