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전국적으로 맨발(흙 포장길)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일선의 지자체와 의회에서도 걷기 활성화를 위해 각종 정책을 내놓고 있다. '맨발 걷기'는 '자연과 우리 몸을 연결한다'는 의미로 '어싱(Earthing)'이라고도 부른다.

▲(주)엔알콘 대흥흙포장에서 충북 충주에 자체 조성된 흙 포장길 /중원신문
▲(주)엔알콘 대흥흙포장에서 충북 충주에 자체 조성된 흙 포장길 /중원신문

  특히, 맨발(흙 포장길)걷기는 혈액순환과 면역력 강화, 각종 성인병 극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황톳길 등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전국의 지자체들도 지난해부터 ‘흙포장(황토)길 맨발걷기 선도도시’를 자청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흙포장 맨발걷기 길을 조성해 맨발 걷기를 체험하려는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논산시 황토 흙포장길 /중원신문
▲논산시 황토 흙포장길 /중원신문

  '서울특별시는 이미 지난해 7월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조례에는 맨발 걷기 사업을 진행하는 자치구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서초·양천·노원·동작·성동·구로 등에서 맨발 길이 조성돼 관련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논산시 황토 흙포장길을 시공하는 (주)엔알콘 대흥흙포장 작업자들. /중원신문
▲논산시 황토 흙포장길을 시공하는 (주)엔알콘 대흥흙포장 작업자들. /중원신문

  유산소 운동으로 각광을 받는 걷기는 큰돈을 들이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관리법으로 손꼽히는 맨발걷기 열풍으로 수많은 동호회들이 생겨나고 있다.   동호회원들은 ‘맨발 걷기 좋은 곳’이라면 먼 거리도 마다않고 원정을 다니며 맨발 걷기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각 지자체에서는 시민들이 원하는 ‘건강한 산책로’를  조성하는데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완공된 논산시 흙 포장길 /중원신문
완공된 논산시 흙 포장길 /중원신문

  전국적으로 ‘건강한 산책(흙 포장)로’가 인기를 얻고 있는 시기에 (주)엔알콘 대흥흙포장에서 보행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개발한 건강 황토 흙포장이 각광을 받으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북 충주에 본사를 둔 (주)엔알콘 대흥흙포장은 1996년부터 흙 연구와 국민건강을 위한 흙포장 시장을 개척해 28여년간 흙사업에 전념하고 있는 국내 흙포장 업계의 선두 주자다.

▲(주)엔알콘 대흥흙포장에서 충북 충주에 자체 조성한 흙 포장 주차장 /중원신문
▲(주)엔알콘 대흥흙포장에서 충북 충주에 자체 조성한 흙 포장 주차장 /중원신문

  그동안 문화재청에서 관리하는 유명 문화재 단지 내 흙(마사토) 포장을 대부분 시공했고, 현재도 전국의 문화재 단지 내 포장공사를 수시로 시공하고 있다. 국내 황토길(습식) 대명사인 대전 계족산 황토길(약 14km)도 대흥흙포장에서 시공했다. 2023년부터는 맨발 걷기 열풍이 불면서 여러 지자체의 요청으로 황토길 포장 시공에 참여하고 있다.

  기존의 일반 흙, 황토포장 산책로는 안전사고와 위생관련 민원, 유지보수 등에서 문제점이 나타나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주)엔알콘 대흥흙포장에서 개발한 황토 흙 고형화 공법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 우천시에도 황토 소실 없이 걷기 운동을 할 수 있고, 365일 비산먼지 없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건강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

  대흥흙포장은 공장에서 원재료를 자동혼합기로 혼합해 황토 흙길을 조성할 시공현장에 톤백으로 납품, 현장 포장 시공시 소음과 비산번지를 최소화하고 짧은 공사기간, 짧은 양생기간 공법특허를 인정받은 고형화 포장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를 조성(2년 하자보증)한다.

 (주)엔알콘 대흥흙포장 관계자는 “산책로, 주차장, 학교운동장 등 공공장소의 안전하고 깨끗한 흙포장은 특허로 기술을 인정받은 (주)엔알콘 대흥흙포장이 앞장서고 있다. 다양하고 새로운 공법을 적용해 건강한 산책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흙 포장길의 자세한 사항은 Emil : jeong7710@hanmail.net (010-5177-65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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