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북 충주의료원(원장 윤창규)은 최근 전문 진료영역 역량 강화·확대로 “우수 의료진을 적극적으로 영입해 진료 분야별 전문성을 끌어올리고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분야별 전문 의료진을 적극 영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의료원/중원신문
충주의료원/중원신문

  이번 신규 의료진은 영상의학과 전문의 이지혁 과장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수련의 및 전공의 과정을 거쳐 4월 3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이지혁 과장은 ▲ 각종 영상 유도하 조직검사, ▲ MRI / MRA, CT, X-ray 영상판독과 초음파 검사 등 부위별 영상검사 판독으로 정확한 진단과 예후 예측을 통한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계획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 영상의학과 전문의 영입은 2인 체제 운영을 통한 의료진간 체계적인 협진시스템 구축으로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통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윤창규 원장은 이번 신규 영상의학과장 영입으로 코로나 이후 침체된 건강검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오는 5월 일반외과 전문의를 추가 영입 예정으로 외과 복수체제 운영 등 “앞으로도 진료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민이 믿고 찾는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원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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