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ㅇ이효진 기자]  충주어린이과학관은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2024년 충주행복교육지구 마을배움터」사업에 ‘과학놀이터’라는 명칭으로 선정되었다. 

  ‘과학놀이터’는 카메라와 현미경, 망원경, 디지털기기 등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과학체험 프로그램(▲사이언스 챌린지 ▲사이언스 해커톤 ▲패밀리 사이언스데이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넷째 주 토요일에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박병준 충주어린이과학관장은 "이번 무료 과학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새로운 지식을 탐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www.cjcsm.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충주어린이과학관 사무실(043-844-0077)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어린이과학관은 상설전시실과 과학공방, 북라운지, 과학문화광장으로 이뤄진 연나이 8세 이하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으로 지난 9월 전문공립과학관으로 등록됐으며 현재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위탁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