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회장 이상희)는 3월 26일 충주관내 후원단체로부터 정성스럽게 준비된 후원 물품(빵)을 전달받았다.

 이날 후원은 사)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 지부가 주최하고 해피데이 발달장애인 주간/방과 후 활동센터와 충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으로 해피데이 센터 이용인과 그들의 부모가 함께 빵을 만들어 충주시 노인회 소속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빵 나눔 행사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전달물품은 총 40만 원 상당의 물품(카스텔라 빵과 단팥빵 베이킹)이다.

 이상희 지회장은 “해피데이센터가 개소하여 후원을 받는 입장에서 되레 사랑으로 화답하는 센터가 됐으니 매우 기쁘고 찬사를 드려야 할 일”이라며, “청소년 발달장애 학생들이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활동의 발전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