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금호 예술혼
칠금초등학교(교장 김용근)는 새 학년도 시작에 맞추어 오는 3월 3주부터 각종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문체부 소속)의 학교예술강사 지원 사업에 따른 것으로서, 교과 수업 및 방과후 학교 등을 통하여 단소, 가야금, 사물놀이, 고전무용 등 다채로운 우리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의 창의・인성 함양을 위해 연중 무료로 진행된다. 칠금초로 파견된 4명의 예술 강사들은 모두 예술교과 관련 전공자들로서(국악, 한국무용 등) 지역 사회의 각종 공연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재원인 동시에 우리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활동에도 힘쓰고 있어 학생들의 예술 활동과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 및 기예(技藝)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예술 현장과 공교육 연계를 통한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칠금초의 체험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다./이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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