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원초 방과후 학교
충주 용원초등학교(교장 박복용)은 ‘사교육을 학교 안에 끌어 들여 사교육 비용 부담을 줄이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는 목표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행복한 오후를 만들어 주고 있다. 용원초 방과후 학교는 학생들의 감성적, 인성적, 신체적 경험을 풍부히 할 수 있는 문화ㆍ예술ㆍ체육ㆍ교양활동을 중심으로 편성되어 운영 중이다. 무엇보다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토요 방과후를 포함한 모든 방과후 활동이 무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바이올린, 가야금, 로봇과학, 탁구, 축구, 스포츠 댄스, 영어회화 등 수요 요구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편성,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교육 격차 해소 및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전교생이 용원 방과후학교에 참여하여 자기 표현 기회를 가지고 있으며, 4학년 정지영 어린이는 “방과후 학교에 참여하는 오후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이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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