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활사업 참여자 직무향상 교육
충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희숙)가 18일 자활센터 대강당에서 자활사업에 참여중인 충주시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2014년 상반기 직무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자활사업에 참여중인 저소득 주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오전에 자활센터 사업계획 안내 및 자활의욕 고취를 위한 센터장 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한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가졌다. 오후시간에는 충주경찰서의 도움으로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자체적으로 직장예절 및 소방안전 교육 등을 진행했다. 충주지역자활센터와 충주시는 교육기회 제공 및 각종 지원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이 스스로 어려운 여건에서 벗어나 일등 충주 일등 시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0년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자활센터로 지정받은 충주지역자활센터는 충주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취업정보 및 근로기회 제공, 창업지원, 자산형성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이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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