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회초 토요로봇
수회초등학교(교장 김교옥)는 공교육의 내실화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방과후교육활동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주중 방과후학교와 연계하여 토요일에도 다양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4학년도 토요 방과후학교는 로봇교실 2강좌, 미술교실 2강좌로 1~6학년 희망자 30여명이 참여하여 2013학년도에 이어 체계적인 토요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소규모 농촌학교의 열악한 사교육 여건을 감안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체험을 확대할 수 있는 로봇교실은 재료비 수익자 부담임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2014학년도에는 토요방과후학교와 함께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서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스포츠강사가 운영하는 축구교실, 음악줄넘기 전문강사가 운영하는 음악줄넘기 교실에 2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튼튼한 체력과 협동심을 길러서 토요일에도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학교가 되어가고 있다. 토요일에도 즐거운 학교, 토요 방과후학교와 주말 생활체육학교가 정착되어 수요자중심의 교육 여건이 정착될 것이다./이신애 기자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