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18일 오후 충주시청을 방문해 시즌권 구매시민들을 위해 직접 시즌권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선수단이 시즌권을 직접 전달하는 활동은 충주험멜의 프로진입 첫해인 지난해부터 시작된 활동으로 올해에는 올 시즌 주장을 맡은 변웅 선수와 공격수 한홍규 선수가 참여했다. 충주험멜 선수단의 깜짝 방문에 시청직원들 모두 반가움과 열띤 응원을 보내주며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고, 시즌권을 직전 전달하는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현 했다. 이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장 변웅 선수는 “시민들께서 이렇게 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실줄은 몰랐다. 시즌권을 구매해주신 분들이 경기장에 자주 찾아오실 수 있도록 저희 선수들도 경기장에서 멋진 경기력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부천원정경기를 시작으로 2014시즌을 시작하고 29일(토) 오후4시 수원FC를 홈으로 불러들여 홈 개막경기를 갖는다./이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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