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제6대 총장 취임 이후 학교발전기금으로 1억 5천 8백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3월 13일 취임식 당일 각계각층의 외부 초청인사 중 135명이 7천 3백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끌었으며, 김 총장 스스로도 이에 동참하여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 발전기금을 기탁한 한 외부인사는 “앞으로 이 기금이 한국교통대학교 발전과 김영호 총장의 성공적인 직무 수행에 잘 쓰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호 총장은 “기탁금은 기부자의 고마운 마음을 기리면서, 대학 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귀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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