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 이벤트연출과가 2014년 새 학기를 맞이하여 신입생, 재학생 그리고 교수님들과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M.T를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이천 덕평 수련원에서 진행한다. 한국영상대학교 이벤트연출과는 신입생, 재학생들이 모여 직접 기획하는 특별한 M.T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학과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이벤트연출과로 알려져 있다.제작실습, 레크리에이션, 파티플랜 등의 실습과목으로 이벤트에 대한 수업을 실무 위주로 교습하고 있으며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연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이번 M.T의 컨셉은 ‘패턴 : 잠금 해제’로 스마트 폰 세대에 맞게 휴대폰 잠금을 풀어 그 안을 알 수 있는 것처럼 ‘서로간의 마음의 문을 열어 친구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프로그램 또한 ‘우리 사이 잠금 해제’, ‘잘 잤어? 들어와’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과 함께 기존 재학생과 신입생, 그리고 복학생들과의 벽을 허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M.T의 총 기획을 담당한 한국영상대학교 이벤트연출과 10학번 김영철 학생은 “기존의 Membership Training과 달리 차별화 된 이벤트연출과만의 색다른 M.T를 기획하려고 한다. 2박3일간 학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줄 것.” 이라고 밝혔다./이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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