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쳐연구센터 내 바이오 기업연구소 24개기업 입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3월 12일 발표한 ‘시도별 특화발전 프로젝트’에서 충북의 특화발전 분야는 ‘세계적 규모의 바이오밸리’라고 선정하였다.
  그간 충북은 첨복단지를 핵심으로 바이오밸리 조성에 역점을 두었고, 금년들어 바이오메디컬시설들의 건립공사가 활발해지면서 오송 바이오밸리가 그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3월 3일 줄기세포 재생연구센터 기공식을 시작으로 6일에 산학융합지구 캠퍼스 및 기업연구관 기공식을 가졌고 3월 27일에는 보건의료와 의생명과학 분야 전문학술정보를 수집,보존 및 연구정보를 제공하는 의과학지식센터의 개관식을 가졌다.
  또한 C&V센터내 벤쳐연구센터에는 24개 바이오 기업이 입주하였고 그중에서 수도권 기업이 13개 업체가 옮겨왔다. 경제자유구역이자 리서치,비즈니스 지구인 오송제2생명과학단지도 보상이 끝나고, 5월중 공사 착공할 예정에 있다./원종성 기자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