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푸른대학 개강식(석순임 회장)
▲ 늘푸른대학 개강식(이우종 부시장)

   충주지역의 65세 이상 할머니들에게 사회교육과 생활정보 제공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는 늘푸른대학이 2일 개강했다.  충주어머니회(회장 석순임)은 이날 오후 2시 그랜드호텔에서 지역의 여성노인과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은 석순임 회장과 오정옥 늘푸른대학장의 인사말과 이우종 충주부시장 축사에 이어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우종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늘푸른대학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보다 건강하고 밝은 삶을 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개강을 축하했다.
 한편 늘루픈대학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지역자활센터(옛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교양교육, 건강관리법 강좌,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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