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효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단장 여재욱)은 다양한 놀이문화 체험을 통하여 다문화가족들의 한국문화 이해 및 적응을 도모하고자 11월 13일(수) 서울 롯데월드로 80여명이 한국사회적응교육-가을나들이를 실시한다.

  본 가을나들이는 다문화가족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배양할 뿐만 아니라 다국적의 결혼이민자들 상호간의 관계망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효주)는“이번 나들이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생활 적응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로 삼으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자신감 또한 키울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또  또한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및 진행을 통해 다문화와 한문화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개선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응교육 가을나들이는 다문화가정의 문화적 소외감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써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의 2012년 1차 사업지원에 이어 올해 2차 사업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원종성 기자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