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서장 권수각)는 4월 9일, 10일 2일간 충북청 항공대 경찰헬기와 합동으로 충주호 주변 地.空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범인추적, 실종자 수색 등 긴급 상황 발생시 초동단계에서 헬기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실시하게 된 이번 합동순찰에는 충주서 경찰관 20여명이 참여했다
  경찰관이 직접 헬기에 탑승하여 충주호 주변 등 을 합동순찰하면서 충주호 주변 지형을 숙지하고, 수상사고 발생시 경찰헬기와의 신속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차량이용범죄(강도, 뺑소니, 고속도로 용의차량, 폭주족 등) 등 기동섬 범죄 용의자의 조기 검거 및 수상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경찰헬기와의 공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地.空 합동순찰이다. 
  권수각 충주경찰서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기동성범죄에 헬기의 신속하고 입체적인 기동성을 활용하여 사건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경찰헬기와의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원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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