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선옥 건강관리사협회 이사

  지난 2월에 국회의원회관에서 교수, 의사, 건강관련종사자등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며 ‘대한민국 건강가족포럼’을 이어왔던 박선옥 건강관리사협회 이사가 4월12일 오후 3시 청주 동양부페에서 한국건강관리진흥원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보건복지위원장인 오제세 국회의원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 윤진식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백경애 여사, 통합청주시장 및 시도별 예비후보들, 건강관련분야 전문가, 관계 부처별 기관장,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선옥 초대원장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 지름길이다”며 “전문적인 건강관리사 인력양성과 적극적인 건강관리 봉사단 활동을 전개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오제세 의원과 류호영 원장은 축사를 통해 “창립 본연의 목적이 널리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기관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건강관리사의 사회적 역할을 확충하여 사회공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충북 괴산이 고향인 박원장은 충청북도를 건강관리사업의 메카로 우뚝 세우겠다며 수년 동안 올바른 먹거리를 통한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산부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펼치며 건강 분야 전문가로써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원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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