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아골에서 펼처질 워터건 패스티발 장면

  무더위에 잠 못 이루는 밤, 관아골에서 워터건대회와 열대야를 책임질 시원한 이벤트가 시작된다.
 도심 공동화현상 해소를 위한 일환으로 한국교통대 총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 R사운드, , korea E&S, 충주컬쳐하우스, A-LIVE봉사단, 충주시민연합 등은 충주 워터건 패스티발 추진위를 창립했다.
 충주 워터건 패스티발 추진위는 본격적인 열대야가 시작되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워터건대회와 야간까지 공연이 계획되어 있어 도심에서 열대야를 즐길 계획이다.
 또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아찔한 ‘호러 매직쇼’와 직접 무서운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 볼 수 있는 호러 페이스페인팅 등 재미있고도 으스스한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한편, 추진위 이규진 사무국장은“더불어 한여름에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워터슬라이딩까지, 국내 어디에서도 만나보지 못했던 색다른 도심속 피서를 선물하며 야간에도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전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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