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한사랑가요봉사대’는 10월3일 오후6시부터 달천동에 있는 해피몰 아울렛 임시무대에서 애플가요제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우륵문화제 기간 중 많은 관광객 및 충주시민이 있는 곳에서 성황리에 행사를 치러 많은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하였는데 올해는 어떻게 된 일인지 해피몰에서 애플가요제를 한다는 홍보물과 행사현장에서 확인됐다.
 이번 제9회 중원애플가요제는 “왜” 1주년 해피몰 아울렛에서 행사를 하였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10월은 행사가 많이 몰려있어 이번 우륵문화제(무술공원)/고미술축제(관아골)등 도심속 및 공공시설 장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그곳인지????
 충주시민들은 해피몰측에서 행사비를 들인 것이 아니겠냐며 왜 충주시   보조 사업을 옷을 파는 매장에서 하는지 이해가 안 된 다는 후문이다.
 충주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도 장소를 알면서 승인 하였고,한사랑 가요봉사대는 해피몰에서 보조 사업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정말 보조금이 부족하고 무대 세울 돈이 없어서 해피몰 임시무대에서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인지 복합적인 문제 및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내년에도 계속 해피몰 아울렛 판매장에서 보조 사업을 진행 할 것인지?
충주시는 계속 그곳에서 행사를 승인해 줄 것 인지? 시민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
 충주시는 작은 행사든 큰 행사든 담당부서에서 사업성 과 사업계획을 철저히 검토하길 바라며, 앞으로는 충주시민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는 행사를 추진 해주길 바란다는 시민들의 목소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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