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택희 취재부장

   “살기 좋은 충주시 1조예산행정, 25만인구증가, 1등경제발전 비젼은? 충주시가 민선7기 출범을 하면서 역점을 두고 있는 사안이다.
 하지만 출발부터 왠지 불안하며 충주시 사회단체,기업,개인 등 무엇하나 시원한 돌파구 없이 조길형 충주시장의 개인적 판단 및 생각에서 나오는 행정으로 보인다는 것이 지역곳곳에서 회자되고 있다.
 이유는 충주시 의회에서 입법예고 및 조례개정이 전무 한 상태이다. 조례개정은 말 그대로 나쁜 것을 좋은 것으로 바꾸는 결정이다.
 하지만 충주시의 행정 및 결정권자의 판단은 어떠한가? 충주시로 전입해 오는 1인가구당 20L 쓰레기봉투 10장 지급하던 것을 ‘인구늘리기’ 대안으로 조례개정 20장을 드립니다. 이런 것이 인구늘리기 비방의 방책일까? 참 답답하다.  “우리 충주시 의회 의원님들 제발 무엇이 먼저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충주시가 개선 할 수 있게 제안좀 해주세요”라는 충주시민의 언성이 높다는 것을 그들만 모르고 있다.
 충주시는 2015년당초 예산을 10%삭감시켜 예산편성을 하라는 조길형시장 지시에 맞추어 예산편성을 하였고, 2014년 충주시전체예산 1조원 돌파에 이어 2015년 예산은 6천~7천억에 미치는 충주시예산이 비상인 상태에서 충주시의 행정 돌파구는 기존예산 삭감 및 각 사회단체,미영리단체,봉사단체행사 등 10년이상 해왔던 체육,문화예술,봉사의 행사를 일괄 줄이고 통합하여 간소하자라는 캠페인성의 행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왜 줄일까? 현 정부가 모든 예산을 줄여서? 아님 이종배 국회의원과 조길형시장이 중앙예산을 확보하지 못해서? 시민들은 궁금하다. 누가 있을 때는 많은 예산을 주었는데 사람 바뀌니까 잘 안준다고? 시민들의 설왕설래가 부산스럽다.
 무엇이 문제일까? 아마 충주시민이 제일 궁금하게 생각하는 대목일 것이다.
 “충주시와 충주시의회는 내년도 사업현안 및 예산확보... 또한 시민에게 경제발전 및 충주시의 비젼을 TV,언론메체를 통해 알려 주겠지”라는 말을 충주시민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충주시 이대로 좋은가? 앞으로 비젼은 무엇인가? 해법은 없는 것인가? 어떻게 충주시는 어떤비젼 있는 방향으로 갈 것인가? 솔직하게 충주시민에게 말씀해주세요” 라는 충주시민의 언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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