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극찬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11월 29일부터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 순회공연 길에 나선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2014년 4월 세계5대 합창제인 이탈리아 리바 델 가르다 국제합창대회 대상 수상과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 1위 수상으로 세계 최고의 합창단임을 입증됐다.
 또한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해마다 미국인들의 마음에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감동을 전하였고 이로 인해 솔트레이크, 라스베가스, 샌 안토니오, 알링턴, 덴버, 애머릴로, 올랜도, 샬롯, 앨버커키 등 9개 도시에서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 를 선언하는 선언문을 보내왔고 디트로이트, 쿠퍼티노시, 잭슨빌, 솔트레이트시티, 알링턴, 라스베이거스 시장과 LA,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 스티브 코언(민주당, 테네시주) 하원의원, 앨버커키 시의회의 감사장과 축하메시지를 받는 등 미국이 인정한 명품 공연으로 지난 9월26일 부터 10월17일 까지 미국 20개 도시에서 2014 Cantata us tour를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진한 감동과 깊은 여운을 남긴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오는 12월3일(수) 낮 3:30, 저녁 7:30 두 차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그 감동의 무대를 펼친다.
 크리스마스칸타타 인천공연은 (사)국제청소년연합의 주관으로 사회단체 및 언론사, 기업, 개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후원을 통해 불우이웃 및 청소년, 새터민 등 많은 소외계층에게 세계최고의 공연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랑나눔’ 축제로 진행하게 된다.
 크리스마스칸타타는 1막 오페라, 2막 뮤지컬, 3막 합창으로 ‘크리스마스’라는 주제에 담긴 여러 의미를 각 막마다 다른 형식과 표현으로 재조명하며, 우리에게 친하게 다가오는 캐롤에 오페라적 요소와 뮤지컬적 요소를 더한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로써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올 겨울 가족과 함께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며 훈훈한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크리스마스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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