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주시 임명희 댄스아카데미는 12월19일 오후7시부터 3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특화된 다양한 댄스 장르를 지도하며, 60대 큰형님들까지 건강을 위한 댄스를 선보이면서 많은 어린 댄스꿈나무를 양성하고 있다.
 이날 실제로 임명희 댄스아카데미에서 JYP, DSP, TOP 등의 댄스 기획사와 연계해 충주지역 댄스인들의 큰 잔치를 열어 직접 내방한 관객들이 환호성을 자아냈다.
 또한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는 임명희 댄스아카데미는 충주유일의 키즈댄스 공연팀‘블링걸스’와 스트릿 댄스팀 ‘로맨틱플로우’, 혼성댄스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각종 댄스 경연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명실공히 충주의 대표적인 댄스의 요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명희 원장은 "오늘 이토록 많은 충주댄스인들이 참가해 주셔서 행복하다"며 "이렇게 충주댄스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충주댄스를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요람으로 만들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충배 댄스큰형은 "먼저 임명희 댄스아카데미30주년을 충주댄스인들과 함께 축하한다"며 "우리드의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임명희 원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우리 모두가 덴스를 통해 하나되여 건강한 삶을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임명희 댄스아카데미는 현재 유치부부터 초등부 중고등부 전공반과 성인취미반까지 약 200명의 댄스인들이 수업을 받고 있으며 재능 있는 꿈나무들을 발굴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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