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1월6일 충주시노인복지관(지회장 홍병호, 관장 김 웅)을 방문해 교직원들이 모금한 후원금 435만5000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매년 한국교통대학교 교직원들의 모금을 통한 기금으로 벌써 5년째 꾸준히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 중이며 이번 후원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독거어르신들을 위하여 쓰여 질 계획이다.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준 이번 모금 전달식에서 한국교통대학교 직원 일동은 “어르신 공경 실천과 독거 어르신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에 오히려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과 노인복지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웅 관장은 “매년 후원금을 주고 있는 한국교통대학교에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위해 후원금을 쓰겠다. 더불어 독거 어르신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립 한국교통대학교는 지역사회에 따듯한 정을 나누는 이번 성금기탁행사를 포함하여, 2007년부터 8년간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연탄과 쌀 나눔의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편, 김영호 총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민과 문화적, 교육적 혜택을 나누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이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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