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도서관(관장 김상하)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4일 동안 진행한 ‘왕따 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가 참여 학생들의 호응속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은 왕따에 관련한 책을 읽고 에세이쓰기와 역할극을 해보며 왕따 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공감하는 자리가 됐으며, 토론을 통해 논리력과 발표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시립도서관은 적극적인 참여자를 선발해 금가초 권신혁(3학년)과 국원초 신미연(6학년)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용산초 이민정(3학년)과 중앙초 박수민(5학년)에게 충주시장상을 시상했다. /이효진 기자충주시립도서관, 왕따 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 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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