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군이 너무 큰소리로 떠든다고 항의를 넘어 초소를 침범하고 초병을 구타해 군법에서 그 죄를 다스리자 항의 아닌 항의를 해대는 자들이 난리다. 남북 분단의 현실 속에서 군대는 건들지 마라...엉덩이에 뿔난 자들아~~ 군대는 특수집단이다.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0.1%라고 해도 그 가능성에 그 많은 국방비 그 많은 젊은이들이 군대 가서 내 조국 내 부모형제를 지키겠다는 사명감에서 애쓰고 있는 것이다. 군대에서 남침도 북침이라 가르치면, 군대는 군대가 아닌 것이다. 군대가 민주화 되면... 상관 보고 아저씨라 부르는 자들이 나타날 것이다. 지금도 각종 사이비 좌파 언론들이 경찰은 와해 시켰고, 군대를 와해시키기 위하여 해병대까지 건들고 난리가 아닌데 이를 아는 지성인이 군을 깔보면 되는가이다. 요즘 젊은이들이 적응 못하는 것이 큰 문제다. 군처럼 특수 집단에서 군기 빠지면 다 죽는 것이다. 북한은 17년 동안 휴가도 없이 군 복무를 하는데, 그것은 어찌 생각하는가? 철없는 젊은이들이여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이 누군가?’ 해답은 장님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안하무인 즉 눈에 보이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여기서 겸손과 낮음의 대한 공자의 일화를 들어보자. 제 나라의 경공이 공자에게 어떻게 하면 정치를 잘할 수 있느냐고 묻자 공자의 대답! "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이라고 답했다.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고, 아비는 아비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우면 된다고!.... 즉, 각자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할 때 모든 일이 잘 된다는 뜻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 정말 쉬운 법칙인데, 사람들은 왜 그 법칙을 지키지 못할까? 그 이유는 '착각' 속에 있다. 가장 낮은 자리에 있는 것인데 가장 높은 자리에 있다고 생각하는 '착각' 회사의 사장도, 정치인도, 종교인도, 한 집안의 가장도, 자식도 모두 마찬가지다. 사장도 직원이 있어야만 존재하는 것, 정치인도 국민이 뽑아줘야만 배지를 달 수 있는 것,가장도 가족이 있어야만 존재하고, 자식도 부모가 있었기에 태어날 수 있었다는 본분을 잊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자신의 역할은 군림과 비토가 아닌 존중하고 봉사하고, 희생하는 것이라는 걸 알고, 그 역할에만 충실 한다면 모든 일은 잘 될 것이다. 잊지 말자. 낮은 역할, 높은 위치! 높이 올라가고 싶다면, 가장 낮은 자세로 세상을 대하면 저절로 남이 알아주고 높이 오를 수 있다는 것을... 무릇 장수된 자의 의리는 충(忠)을 좇아야 하고 충은 백성을 향해야 한다는 진리를 잊지 말아야 장수라 할 수 있다. 박정희 전두환 권위주의정권의 잘못이 있다고 떠들지만 한강의 기적이라는 놀라운 경제발전으로 민주화의 기반을 조성하였다. 박정희 정권의 새마을운동은 전 세계 견학의 대상이 될 정도가 되었다. 지금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역대 대통령 가운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한강의 기적으로, 민주화의 기반을 이룩한 절대적인 애국심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보다 우리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애국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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