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수 제25대 충주시재향군인회 회장
  이희수(63) 충주시재향군인회 현 회장이 1월29일 오전 11시 열린 제55차 정기총회에서 25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이희수 회장은 "조직활성화를 위한 사업 및 호국정신함양과 안보활동강화, 회원복지증진 및 자립기반구축 등 충주향군의 육성발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불안한 안보정세에 무엇보다도 향군의 역활이 중요하다"며 "각 18개안보단체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단결된 화합이 필요하다"고 주창했다.
 충주시재향군인회는 회원 1만2천여명과 함께 친목·애국·명예단체로서 국가안보 및 지역발전에 노력해 왔으며 6.25행사, 국가유공자위로연, 장학금지원 및 생계보조비지급 등의 사회봉사활동과 함께 향토방위에 앞장서는 단체이다. 
 이 회장은 단국대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수료, 국가정보대학원 북한정보과정 수료, 충청북도 민방위 소양교육강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안보전문위원, 충주시 국가안보단체 협의회 회장, 충청북도재향군인 시·군회장 협의회회장과 충주시재향군인회 24대회장을 역임하는 등 30여년을 향군에 몸담아 향군위상정립 및 회관건립 등 향군의 기틀 마련했으며 각종 향군사업과 안보교육을 통해 국가의 정체성확립 및 호국정신함양에 노력하고 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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