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기업도시(주) 남병훈 대표가 2월1일 오후5시 충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대한민국 첫 준공된 충주기업도시는 친환경 자족형 복합신도시 건설을 목표로 공동주택용지 100% 분양, 산업용지 98% 분양을 달성했고, 충주기업도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기업도시는 2012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백미를 기탁해 오고 있다.
  또한 충주험멜프로축구단 후원, 2013 충주세계조성선수권대회 후원, 문화공연 후원 등 개발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남병훈 대표는 “충주기업도시의 성공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이뤄진 만큼,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충주 신도시에 위치한 충주기업도시는 서울.수도권을 1시간대로 연결해주는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불과 3분 거리에 있고, 하이패스 IC설치 도로망이 확보된 교통의 요지인 반면, 땅값은 수도권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인기를 끌고 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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