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나코나눔은 2월3일 오후 1시30분 제천시를 방문해 이근덕 행정복지국장, 김영진 사회복지과장을 만나 제천지역 내 불우청소년 20여명에게 설을 맞아 쌀과 곰탕, 미쉘원생수 등 4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미쉘원(회장 원명예)’에서 운영하는 국제구호개발 NGO ‘한국나코나눔(회장 이종국)’은 충주를 넘어 제천지역까지 사랑의 영토를 넓히고 있다.
  한국나코나눔은 2월3일 오후 1시30분 제천시를 방문해 이근덕 행정복지국장, 김영진 사회복지과장을 만나 제천지역 내 불우청소년 20여명에게 설을 맞아 쌀과 곰탕, 미쉘원생수 등 4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제천시청을 찾아 원호물품을 전달하는 것은 지역을 떠나 어려운 분들이 있다면 어디든 찾아가 구호활동봉사를 하겠다는 이종국 회장의 의지에서 이뤄졌다.
  미쉘원은 제천 백운면에 혼합음료 제조공장을 설립하였으며, 전국에서 휠링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미쉘원휠링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해 숲속의 약국 법인설립과 타운(자연치유 상담소, 냉온욕 치유센타, 세포죽 생산(GMP,HACCP)인증공장, 세미나실(건강강의), 세포죽 시식 식당, 휠링 스테이(2人室,단체), 걷기(산책)명상의 숲 조성, 한방 산약초 새싹,종묘 재배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공사가 마무리 되면 미쉘원에서 갖고 있는 좋은 물로 제천에 한방 산약초와 새싹종묘 재배단지로 “약초와 물의 만남이라는 건강휄링관광”지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미쉘원은 2012년4월2일 ‘한국나코나눔’을 설립해 문을 열고 충주에 거주하는 장애우,기초생활수급자 등 연로하신 어르신들 100여분에게 현재까지 4년여 동안 매일 점심을 제공 하고 있다.
  이종국 한국나코나눔회장은 “오늘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따뜻한 밥에 설렁탕을 드실 수 있어서 고맙고 감사하다”며 “제천시와 상의 후 무료급식소를 개소해 나코나눔의 사랑을 충주를 넘어 제천에도 뿌리를 내리겠다”고 밝혀 한국나코나눔의 참 사랑이 더욱 빛을 발산하기를 기대를 해본다.
  한편, 이근덕 제천시 행정복지국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제천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도와주어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나코나눔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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