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지사장 노병철)와 소비자교육중앙회 충주지회(회장 오미영)는 2월3일 충인동 자유시장, 공설시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을 찾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청렴실천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양 기관ㆍ단체 캠페인 참가자들은 캠페인에 앞서 재성이네 나눔쉼터(노인·노숙인을 위한 무료 점심급식소)를 방문하여 쌀(20kg) 11포대를 전달 후 시장으로 이동하여 시민들에게 청렴홍보물을 배포하고 실천적 활동으로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노병철 지사장은 이 자리에서“공단은 윤리경영 실천, 반부패ㆍ청렴 실천을 정착시켜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되기 위하여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 강화와 가치관을 정립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승동 기자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