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를 운영하며 제주도에서 감귤 농사를 짓고 있는 양용준 대표는 이날 사회복지시설 16개소에 감귤 150박스(시가 300만원)를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사회복지시설을 찾은 양용준 대표는 “연말을 맞이하여 외롭고 쓸쓸하게 생활하고 있는 분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잊지 않고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며 반갑게 맞아 주었다.
낙엽지는 추운 계절,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나서는 희소식으로 충주의 체온계는 36.5도를 유지하고 있다./원종성 기자
원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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