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사랑교회 토스트봉사단원들이 토스트를 만들고 있다
  충주 주사랑교회(담임목사 이원구) 자원봉사단(단장 권영봉 장로, 이하 주사랑자원봉사단)은 지난 3월24일 문화동 사직단 광장에서 주민들에게 토스트와 음료봉사를 실시해 칭찬이 자자하다. 
  주사랑교회의 토스트 봉사활동은 ‘주사랑봉사단’이 매주 목요일을 경제적 어려운 노인들과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샌드위치 먹거리를 제공해 용기를 주며 격려와 힘을 실어주기 위한 취지로 수년간 실시하고 있다. 
  토스트와 음료를 받은 한 주민은 “주사랑교회 샌드위치와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주사랑교회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주사랑교회의 토스트가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힘이 되는 작은 토스트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 주사랑교회 자원봉사단은 매주 목요일 정기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간 친밀감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를 꾸려가는 기회를 마련해 가고 있으며, 특히 지역내 주민들과 소통 교류하고 소외된 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가고 있다. /김승동 기자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