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18일 대한민국 어머니들의 최고 멘토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의 오은영 원장의 특강에서 700여 어머니들 “까르르 까르르... 감명받아”

    중원신문(대표 김승동)은 창사23주년을 기념해 5월18일 11시부터 2시까지 충주학생회관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주부들의 최고 맨토인 오은영 원장을 초빙해 ‘자녀교육의 해법’ 특강을 열었다.

  “終身之計(종신지계) 莫如樹자(子)(막여수자) 평생의 계획은 자녀를 올바르게 양성하는 일 만한 것이 없다.”고 하였듯이 대한민국의 주부들은 자녀 교육을 위해 이민, 자산 투자, 보험, 교육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원신문은 이런 충주어머니들의 자녀 교육 열풍에 부응하여, 창사23년을 맞아 한국교육개발평가원과 손을 맞잡고,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로 자녀 교육 열풍을 이끈 오은영 원장을 충주에 초청하게 된 것이다. 
  이날 충주시는 물론 인근지역 음성.괴산.제천.단양 등에서 자녀교육을 위하는 700여 어머니들이 오은영 원장의 특강을 경청하며, 3시간여를 우리아이 키 10cm 더 키우기 등 까르르, 까르르... 쉴 새 없는 공감과 함께 메모를 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제천에서 온 한 어머니는 “제천지역은 이런 좋은 기회가 없어 안타까웠는데 오늘 소원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며 “중원신문이 더욱 관심을 가져 제천에서도 특강을 실시해주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다”고 당부했다.
  오은영 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아이들은 언제나 신호를 보낸다... 아이들은 언제나 신호를 보낸다.라고 재차 강조하며, 질문을 하면 뇌안에서 처리를 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침묵), 유능한 엄마는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잘 번역할 수 있어야 한다.(통역사), 진정한 어른은 보호하는 마음으로 잘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나의 기준으로 쉽게 판단하면 안된다. 빙산의 꼭지 점 만을 보면, 오해하게 된다. 인간으로서 자기를 조절해야 한다. 조절을 담당하는 뇌가 발달을 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아이들이 분노조절을 잘 못 참는다는 것은 가정에서 잘 가르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가정교육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지나치게 잘 키우려하면 불안해한다. 여유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몰두를 하게 되면, 대체할 수 있는 부모의 역할이 없어진다. 사람은 평생 스트레스를 못 막는다. 그러기에 잘 견뎌낼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감정적 자기조절 능력을 키워야 한다. 여러번 가르쳐야 한다. 한번은 억압과 억지가 된다. 소리 지르고 화를 내고 혼내면 그것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양육포기인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오냐오냐도 안된다. 가르쳐야 한다. 문제행동이 있을 때 꼭 이건 가르칠 거야 엄마는 오늘 끝까지 가르쳐 야 한다.(책임감), 엄청난 거절을 하지마라 망태할아버지께 양육을 토스하지 마라 너 때문에 못살겠다. 다 버려야겠다. 등의 말은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반응은 빨리 해줘야 한다. 확실하게 해줘야 한다. 어머니들의 상황에서 즉시가 아니어도 된다. 약간 마음을 읽어줘야 한다.(아이들의 마음 읽기) 과도한 공감은 안된다. 미저리 엄마의 지침을 주어야 한다.(기다려~~ 단호하게) 예)신호등 앞에서 멈춤 위험하지 않게 지침을 줘라 분명한 지침원칙을 말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이들의 선택과 자율권 &지침에서는 어머니들의 세치의 혀를 조심하라.. 말수를 줄여야 한다. 스스로 진정할 수 있게 찾고 배워나가야 한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엄마는 놀랍고 위대한 이름 그러기에 엄마의 자격을 운운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일침을 주었다.
   이어 엄마는 아이에게 생명이다. 아이에게 엄마는 생존이다. 육아의 영재는 없다. 위기에 처했을 때 자녀를 위해서는 고민하지 않는다. 라고 강조했다.
  오 원장은 요즘 엄마들은 존중하라는 말의 어귀에 매여 있다. 매번 충족해줘서 극도로 편안한 상태를 만들어주면 안된다. 아이들이 지나치게 허용적으로 자라지 하면, 언제나 불안한 사람이 된다면서 언제나 기준이 편안해야 하기 때문에 일관성과 유연성 엄마가 자녀를 대할 때 관찰-> 질문-> 이해 -> 조절을 가르쳐야 한다. 참지 못하는 아이는 화를 내는 욱하는 부모에서 자란아이라고 조언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오은영 원장은 오은영소아청소년클리닉, 오은영아카데미, 오은영지능개발연구소 등 대한민국 자녀 교육을 선두해 나가고 있으며, 오은영이 가는 곳에 그 지역 모든 아줌마 부대가 몰린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오은영 원장은 주부들에게 최고의 멘토로써 자리 잡고 있다.
  한편, 김승동 중원신문 대표는 “마음으로 자녀를 키운다고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아 평생을 속앓이하며 살아가는 게 어머니들”이라며, “이런 어머니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교육의 해답을 보았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은경.나숙현 주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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