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교육혁신원은 11월 28일(월)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진행하였다. 본 경진대회는 총 16명의 재학생들이 신청하였고, 1차 서면심사를 거쳐 8명의 학생들이 2차 현장심사(본선) 대상자로 선발되어 프레젠테이션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교육혁신원 염경진 원장, 디자인대학 김성현 학장, 대학교육혁신원 송영선 교수가 심사를 맡아주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비롯하여 참관한 재학생이 직접 투표할 수 있는 인기상도 수상에 반영되었다.
  공모전의 심사를 진행한 염경진 원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과 그 활동에 대한 발표를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고 격려했다. 
  김성현 학장은 “모든 학생들이 많은 노력을 한 흔적이 보였다. 많은 생각과 경험담을 잘 들었고, 여러분들의 미래가 분명히 밝을 것이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송영선 교수 또한 “학생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지금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총평했다. 
  이에 대학교육혁신원 관계자는 “2016학년도 2학기에는 좋은 강의 에세이 공모전을 시작으로 나만의 학습전략 공모전과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까지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보람이 되었다. 또한 앞으로 교내에서 재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학교육혁신원에서는 2016학년도 2학기의 마지막 공모전인 ‘KU 봉사활동 수기 공모전’을 12월 1일(목)까지 다 드림 사이트를 통해 신청 및 접수를 받고 있다. /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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