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건도, 민주당충주시지역위원장

  우건도 전 충주시장이 3월3일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으로 공식 지명됐다.

 민주당에서는 지난 2월15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대통령 경선 선거인단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 더하여 , 전국단위 조직정비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에서는 대선에 대비하여 전국의 대행 및 사고지역위원회의 정비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도 지난 2월 24일 최고위원회 의결이후 3월3일 중앙당 당무위원회에서 우건도 위원장 직무대행을 정식 지역위원장으로 지명한 것으로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해 7월27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사고 지구였던 충주지역위원회 위원장 대행에 우건도 전 충주시장을 지명한 이후 전국의 지역위원회를 조직 강화 할 목적으로 지난 2월 9일 전국 16개 지역위원회를 대상으로 지역위원장을 공모 하였으며, 지난 2월16일 면접을 거쳐 이날 전국의 10개 지역위원회에 정식위원장을 지명하였다.
 이날 지명된 전국의 민주당 지역위원장에는 우건도 전 충주시장 이외에,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위원회에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광주광역시 “북갑” 지역위원회에 강기정 17,18,19대국회의원,  경기수원 “갑” 지역위원회에 이재준 전 수원부시장등 10여명을 정식위원장에 지명하였고, 이용섭 재선의원이 신청한 광주광산 “을” 지역에서는 심사를 보류하는 등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에 지명된 우건도 위원장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민주당과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민주당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최선을 다해 정권교체를 이룩하고 조속히 국정이 안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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