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2일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이 월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해 재해위험지구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국립공원 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3월 2일 월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국립공원 안전대진단은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17.2.6 ~ 3.31)동안 전국의 국립공원에서 동시 진행되며, 국립공원 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이날 박보환 이사장은 월악산국립공원 재해위험지구 현황을 보고 받고, 공원시설물과 만수계곡자연관찰로 급경사지를 점검하며 “기본에 충실한 국립공원 안전대진단으로 탐방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임희 월악산국립공원소장은 “월악산 안전대진단을 통해 국립공원 내 위험요인을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월악산국립공원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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