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강용삼)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지역명소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박달재터널, 다릿재터널 등 관내 12개 터널에 대하여 4월 10일(월)부터 4월19일(수)까지 8일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아침 9시부터 18시까지 청소가 시행되며, 교통에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1개 차선이 통제될 예정이다.  
 충주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청소시간 동안 신호수 배치, 안내표지판 설치 등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유도할 계획이며, 운전자들은 신호수의 안내에 따라 질서 있는 운행을 당부하였다.
한편,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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