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한교) 직원들과 농가주모임이 5월 14일 15일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충주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한교) 직원 및 농가주부모임에서 5월 14일 15일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사진)

 충주농협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하여 매년 봄.가을 2회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금년도에도 충주관내 과수농가 조합원 5농가를 선정하여 충주농협의 전문 영농지도사가 동행하여 사과 및 복숭아 적과와 더불어 현장 영농지도를 병행 실시하여 부족한 농가일손을 도와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충주농협 본지점 직원 73명 및 충주농협 농가주부모임 17명 내일처럼 참여하고 있어 올해 일손돕기 농가는 충주관내 과수농가 5곳 28,700평방미터(8,700평)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농협은 시청과 읍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인력알선 창구를 운영하며 농번기에 농가와 일손돕기 희망자를 연계하여 일손 부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최한교 조합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농가에게 지속적인 농가일손 돕기 및 현장 영농지도를 병행 실시하여 농업인 조합원에게 보다 많은 실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충주농협은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일손돕기에 참여하고자 전 직원과 농가주부모임에서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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