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의료원 전경

   충주의료원(원장 심홍방)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은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주요방법으로 적정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평가를 통해 요양기관이 자발적인 의료 질 개선과 항생제 오.남용을 예방하고 지역주민들게 의료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담낭수술, 척추수술 등 15개 수술을 대상으로 각 수술별 항생제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환자관리 등 12개 지표에 걸쳐 평가하였다.
 심홍방 충주의료원장은 “이번 결과는 항생제 적정사용을 위해 모든 의료진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다시 한번 충주의료원의 우수한 의료 질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주의료원은 엄격한 진료지침에 따라 적절한 양의 항생제만을 사용하여 환자 안전과 의료 질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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