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6일 안도성 충주시 교현2동 전 주민자치위원장이 새로운자원봉사팀(팀장 김순옥)의 도움을 받아 관내 저소득층 39가구와 경로당 8개소에 감자를 전달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안도성 충주시 교현2동 전 주민자치위원장이 7월5일 새로운자원봉사팀(팀장 김순옥)의 도움을 받아 관내 저소득층 39가구와 경로당 8개소에 감자를 전달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번에 전달한 감자는 교현2동 안도성 전 주민자치위원장이 직접 재배해 전달한 것으로 가뭄으로 감자 값이 비싸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려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이날 저소득 가정 봉사를 위해 올해 새로 발족된 교현2동 새로운자원봉사팀원들이 아침일찍 수확한 감자를 제일 좋은 것으로만 선별작업을 하여 저소득층 가정과 경로당에 직접 나눠 주었다.
 김순옥 새로운자원봉사팀회장은 “수십년을 꾸준히 이웃을 보살피는 안도성 회장님께 감사하다”며 “우리 새로운자원봉사팀도 안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관내 이웃들을 더욱 알뜰히 보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현2동은 충주에서 최초로 현수막을 재활용한 시장바구니와 앞치마를 제작해 나눠주었으며, 사랑의 김장만들기, 사랑의 반찬나눔을 전개해 타 읍면동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등 모범이 되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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