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9일 보건의료계 진학을 희망하는 충주여고 동아리 ‘생명 사랑’ 학생들이 병원 진로체험 견학을 실시했다.

   충주의료원(병원장 심홍방)은 8월9일 보건의료계 진학을 희망하는 충주여고 동아리 ‘생명 사랑’ 학생들을 초청해 병원 진로체험 견학을 실시했다.

 충주여고 의료 테마 동아리인 ‘생명 사랑(기장 김한비)’은 의료인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동아리다.
 충주의료원에서는 진료과장과 의료진을 멘토로 수술실,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각 병동을 견학시키며 전반적인 의료체계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이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전문 인력들이 일하는 현장과 의료장비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진로체험 멘토를 담당한 한명한 진료과장은 “병원은 다양한 직업군이 존재하고 미래에 더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장래희망을 생각하며 학업에 열중하고 미래를 준비한다면 변화하는 사회에 필요한 인재는 물론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진로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조언과 더불어 희망을 선사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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