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택 국회의원

   국회 연구단체 ‘미래성장 경제정책 포럼’(대표의원 정우택)은 12월 5일(화) 오전 7시30분에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2017년을 마무리 하는 송년세미나를 개최한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대표의원으로 있는 ‘미래성장 경제정책 포럼’은 여야 국회의원 50여명으로 구성 되어있다.
 지난해 출범한 20대 국회 재정·경제분야 제1호 연구단체로서 창립총회, 정기세미나, 국제세미나 등 활발한 경제 연구활동을 이어나갔으며, 총 65개 공식 국회의원연구단체 중 높은 성과를 거두어 국회 우수연구단체로 선정 된 바 있다.
 이번 송년세미나는 ‘4차 산업 혁명’ 파고 속에서 혁신을 통한 우리 기업 경쟁력 확보와 바람직한 규제개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민화 KAIST 교수의 「혁신성장과 규제개혁」이라는 주제 강연 및 포럼 회원 상호간의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우택 대표의원이 직접 초청한 강연자 이민화 교수는 대한민국 벤처의 효시로 평가되는 의료기 벤처기업 메디슨의 창립자다. 40대로는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받고 한국을 일으킨 엔지니어 60인으로 선정되었으며, 창업자 연대보증 폐지·공인인증서 폐지 등 굵직한 국가 혁신 정책에 기여했다.
 이민화 교수의 금번 강연에서는 ▲대한민국 혁신성장 전략 ▲규제 패러다임 혁신▲규제 프리존과 규제 샌드박스 ▲규제 거버넌스 ▲클라우드 데이터 규제 등의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경제의 최대 난제를 해결하는데 귀중한 조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우택 대표의원은 “과거의 탄탄한 틀은 더 보완하고, 새로운 기술을 선도적으로 수용해 혁신을 이뤄낸다면 우리 대한민국은 글로벌 경쟁에서 높이 뛰어 오를 수 있을 것이다” 면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잠재력을 지닌 기업가들이 마음껏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자유로운 판을 우리 포럼이 제대로 깔아보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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