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환경실천연합(회장 김정민)은 7일 오후 6시30분 그랜드관광호텔에서 2017년 정기총회와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충주환경실천연합(회장 김정민)은 7일 오후 6시30분 그랜드관광호텔에서 2017년 정기총회와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충주환경실천연합은 우리의 생명이며, 후손들에게 물려 주어야할 미래의 유산인 맑은 물 맑은 공기 깨끗한 환경을 지키겠다고 다짐하며 올 한해 환경활동과 함께 회원들의 활동을 영상으로 감상하며 환경지킴이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효진 충주시환경수자원본부장과 허영옥 충주시의회부의장, 김인기 시의원, 우건도 민주당충주시지역위원회 위원장, 서동학 민주당충북도당 대변인 등 회원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충주를 깨끗한 물이 넘치는 생명의 땅 조성 등의 헌신한 유공자 표창에서 도지사 표창에 이용 자문위원, 충주시장 표창에 김창래. 이광규 이사, 충주시의회의장 표창에 서경석. 신동필 이사, 국회의원 표창에 전재성. 유승만 이사, 교육장 표창에 예성여고 안혜림. 김병길 등과 김형선. 오영환 자문위원에게 환경지킴이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정민 회장은 “평소 환경보호에 지대한 관심으로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맑은물 맑은 공기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데 노력한 회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환경파괴 감시, 오염실태 파악, 환경의식 교육, 환경보호방안.홍보.환경정책 및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더욱 살기 좋은 충주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사)환경실천연합회충주지회는 충주지역 환경현안을 살펴 환경교육 활성화, 다양한 생물과 사람의 공존, 지속가능한 녹색소비와 녹색생산 실천, 맑은 공기와 쾌적한 삶 조성, 에너지 자립선도로 기후변화에 대응, 깨끗한 물이 넘치는 생명의 땅 충주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승동 기자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